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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에서, 영원까지
이호연은 창의적이다. “나의 작품은 나의 영감이자 새로운 미지의 꿈이다” 오직 새로운 시도로 나만의 독특한 색감과 형태로 눈에 비치는 것들을 아름답게 담고 싶어 하는 치열한 작가 정신을 가지고 있으며 그렇기에 자유로운 창조력을 통하여 때 묻지 않은 세계를 동경하는 화가 이호연의 순진무구한 욕구는 끝이 없다. 어린아이의 상상력처럼 화가 이호연의 머릿 속에도 어떠한 일종의 패턴이 존재하고 있기에, 이는 의식적으로 바꿀 수 없다. 그것은 계층화된 어른의 세계에 격렬하게 저항하는 사상가의 정신에 뿌리를 둔 것이기 때문이다.
표현에 있어서 화가의 이호연의 감동적인 은유로써, 의도된 것은 없다. 소박하고 단순하게 성취된 직관적 구성은 엄청난 노력과 더불어 이성적인 사고의 속박에서 벗어났기에 가능한 것이다. 이는 작품을 관람하는 관람객들로 하여금 마음에 들어 차 있는 회화의 고정관념과 한계를 무너뜨리게 한다. 그리하여 이러한 창조적인 도전 자체가 이번 전시회의 궁극적인 의의라 할 수 있겠다. 그렇게 불가능이 가능이 되고 관람자는 언어가 사라진 지점에 다다른다. 그 지점에서 마음 깊은 곳에서 진정으로 영혼과 교감을 이루며, 그 안에서 일상을 살아가는 아주 작고 평범한 사람들이 갈망하는 그리스도의 따사로움과 끝없는 사랑, 신앙의 마음을 느끼게 될 것이다.
재미마주 대표 이호백
예루살렘 입성, 162x130, 2014
산상수훈, 116x91, 2014
물 위를 걸으시는 예수님, 162x112, 2018
재림 예수-227x162_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