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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 소개
안녕하세요.
2015년 초 주말에 기차를 타고 서울역에서 내려오는 길에 우연히 옆자리에 앉게 된 연세 있으신 어머님을 찾습니다.
그 때 교회에서 하는 음악회에 참여하시고(직접 참여해 부르셨다고 알고 있는데) 천안행 기차로 댁에 내려오시는 길이었을 겁니다.
제게 먹을 것도 건네시고 예수님 말씀도 많이 해주셨는데
그 후 5월쯤에 제 얕은 생각에 종교에 서운한 생각이 들어서 문자의 답변에 소홀해 연락이 끊어졌고
이제 와서는 제 모습이 너무 죄송스럽기도 하고 몸은 건강하신지 연락이 닿는다면 여쭙고 싶은데
혹시 이 단서로 찾을 수는 없을까요??
저는 평택에 살고 있고 직업은 간호조무사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아마 천안으로 가시는 것 같았는데 혼자가 아니셨고 음악회 복장이었는지 어두운 색 옷을 입고 계셨습니다.
그 분은 예수님께 매우 큰 감사함을 느끼며 사시는 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