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스피스(Hospice)는 죽음을 앞둔 말기 환자와 그 가족을 사랑으로 돌보는 행위로서,
환자가 남은 여생동안 인간으로서의 존엄성과 높은 삶의 질을 유지하면서 남은 삶의 마지막 순간을 평온하게 맞이하도록
신체적, 정서적, 사회적, 영적으로 도우며 사별가족의 고통과 슬픔을 경감시키기 위한 총체적인 사람의 돌봄 활동이다.
새문안 호스피스는 2003년 호스피스 봉사자 교육 위원회(위원장 김호영 장로)의 발족과 3년간의 준비와
경험의 바탕으로 2006년 정식으로 출범하였다. 새문안 교회 이름으로 직접 교육을 통하여 2006~2008년
537명의 교육 수료자가 배출되어 120명이 강북 삼성 병원 등 대형 병원과 종로 복지관 등 기관 봉사와 가정 봉사에 참여했다.
호스피스 봉사자들의 봉사 영역은 찬양, 기도, 성경 읽어주기, 음악, 환자 말벗되기, 이발, 미용, 목등으로 다양했다.
웰빙(Well-being)과 웰다잉(Well-dying)으로 이어지는 고령화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 사회는 임종을 맞이하고 있는
말기 환자들의 수는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새문안 호스피스 교육 수료생들이 말기 환자들과 그 가족 돌봄에 참여한다면 호스피스에 대한 참 뜻이
점점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서 사회적으로 말기 암환자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커지게 될 것이고
호스피스 활동 또한 기독교인들에 의한 사회봉사의 일환으로 확고히 자리 잡아 갈 것이다.

호스피스봉사팀의 문은 항상 열려있습니다. 언제든지 오세요!

호스피스봉사팀 정기모임 : - 홀수월 첫째주 주일 12:40 /본당 지하313호(주차봉사단실)

봉사내용

• · 병원, 복지관, 재가(가정) 등에 있는 치유 가능성이 없는 말기 환자에게 그들의 신체적 고통을 완화시키고 정신적인 안정을 도모하여 평온한 죽음을 맞도록 도와주며, 죽음을 선고 받은 사람들이 분노, 우울 등의 혼란스러움을 자연스럽게 극복하여 최후의 순간까지 인간다운 삶을 다할 수 있게 하는 것과 헌신된 사랑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게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봉사
• · 아울러 환자뿐만 아니라 그 가족을 돌보는 봉사

봉사처

• 서울시립서북병원, 강북삼성병원, 국립중앙의료원, 서울의료원, 서대문복지관 요양소, 적십자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