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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문안교회가 새로운 예배당 건축을 시작하고부터 우리 중국인 형제, 자매들도 관심을 가져왔습니다. 새 예배당은 어떤 모습일까, 언제쯤 완공 될까, 새문안 교우들도 새성전이 빨리 완공되기를 무척 갈망하며 설레겠지...
5월 14일 오후 중국인예배를 마치고 예배실에서 건축소개 동영상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장마가 목사님과 허성범 담당 집사님의 인도로 건축현장에 도착했습니다.
어린 아이들은 남겨두고 약 50여명의 학생들이 흥분된 심정으로 도착한 공사장 기도처는 비록 장소는 비좁았지만 모두 즐거운 마음으로 앉아서 혹은 서서 기도를 하였습니다. 장마가 목사님이 새문안교회 역사와 건축 진행상황을 소개한 후 목사님 인도에 따라 건축 중 안전과, 재정, 비전, 담임목사 청빙 등을 위해 소리 높여 기도했습니다. 새문안교회가 한국의 어머니교회로서 선교적 사명을 잘 감당하고, 재한 외국인들을 섬기는 일도 능히 감당할 수 있기를, 더 나아가 전 세계를 향해 열정적으로 헌신하는 축복을 위해 뜨겁게 기도하였습니다. 중국 유학생들은 십시일반 약 60만원을 헌금하고, 이후에도 매주 건축 헌금을 하기로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중국 유학생들의 헌금과 깊은 믿음, 한 마음으로 기도한 것을 기억하시리라 믿습니다.
하나님은 새문안에 크고 큰 복을 주실 것입니다.
(글 : 장마가 목사 / 번역 : 허성범 안수집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