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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여전도회협의회 건축현장 방문
작성자 건축위원회(newchurch) 등록일자 2017-06-07 오후 1:27:44
조회 1110

여전도회협의회, 건축현장에 떡을 나누며 기도와 감사 전해

2017년 5월 26일 금요일 오후 3시, 여전도회협의회는(회장 권순호 권사) 땀 흘리며 수고하는 새성전건축 현장을 방문하여 관계자들에게 떡과 음료수를 나누었다. 건축전문위원 박명규 안수집사의 안내를 받아 모두 안전모를 착용하고 들어간 현장에는 CJ건설 김성훈 현장소장을 비롯하여 건축현장 관계자 10여명이 기다리고 있었다. 서로 감사하고 격려하며 건축위원회 담당 김명자목사의 기도로 모임을 마쳤다.

떡 나누기 행사를 주관한 여전도회협의회 회장 권순호 권사는 “시공사가 결정되고 본격적인 새성전 건축이 시작되었는데, 공사 현장에 계시는 모든 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아름다운 교회를 지을 수 있도록 마음의 격려를 하고자 작지만 성의를 담아 준비 했어요. 새문안 모든 교인의 마음은 다 똑같을 겁니다. 온 교인이 합심하여 늘 기도하고 있으며, 마음으로 공사현장에 함께하고 있음을 전하고 싶었어요. 여전도회협의회의 나눔은 일회성이지만 다른 부서에서도 함께 동참하여 간식나누기 릴레이로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라고 행사를 기획하게 된 의미를 설명했다.

CJ건설 김성훈 현장소장은 “개인적으로 새성전건축의 축복된 자리에 동참하게 되어 무엇보다도 감사하고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오랜 준비와 기도로 진행하고 있는 새성전건축 현장소장으로 임명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건축현장 앞을 오가며 가던 길을 멈추고 기도하시는 성도와 출근길에도 잠시 들러 기도하시는 성도들의 모습을 보며 직원들 모두 책임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현장 진행 중 무엇보다도 안전관리에 모든 역량과 관심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안전을 위해 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 오늘 바쁘신 가운데 현장을 찾아주신 목사님과 여전도회 임원들의 마음에 감사드립니다. 모든 성도님들의 기도와 바람대로 후대에 남겨줄 성전을 올바르게 건축할 수 있도록 참여하는 모든 협력업체와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라며 현장소장으로 임하는 각오와 인사말을 전했다.

 

여전도회협의회의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이른 더위에 지칠만한 건축현장의 오후를 시원하게 식혀준 뜻깊은 행사였다.

(취재/정리 : 이수남 집사《e새성전건축》부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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