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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가족 안내
담임목사 소개
서른한 살. 참 가슴 뛰는 나이. 참 멋진 나이. 꿈을 향해 이제 힘차게 달리려 어쩌면 장도에 오른 나이. 비록 다른 교회를 다니고 있으나 새남찬양대가 찬양을 맡는 저녁찬양예배 준비 시간만 되면 달려오곤 하던 고(故) 진현구 성도. 허락하신 짧은 삶을 아름답게 살다가 교통사고로 지난 11월 중순, 하나님께로 돌아갔다. 지난 2년여 열심을 다해 솔리스트로 섬기던 이 젊은이를 사랑해온 새남찬양대원들은 빈소를 찾아 조문예배를 드리고 그 부모님을 위로했다. 경기도에 있는 성림교회를 섬기던 그의 시신을 일반 장지에 산골하려던 가족들은 조문예배에서 새문안동산에 산골하기를 권한 새남찬양대원들의 권유를 그대로 따랐다. 모든 장례 절차를 마친 후, 그 부모는 새문안의 깊은 사랑과 배려가 감사해, 아들이 솔리스트로 섬기던 새문안교회가 특별히 여섯 번째 새성전 건축 중에 있음을 안내 받고, 조의금의 일부를 건축헌금으로 봉헌 했다. (취재/글: 원영희 권사, 건축위 홍보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