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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성전건축을 위한 24시간 현장 릴레이기도에 참여하여 감동을 준 탈북민 성도들이 이번에는 한 평 더 드리기 건축헌금 약정을 실행에 옮기기로 해 잔잔한 감동을 일으키고 있다. 북한선교부(부장 김경년 장로)는 모든 부원들이 다 함께 기도로 물질로 새성전건축에 적극 참여하기로 아주 구체적인 헌신의 계획을 세웠다. 총무 조병현 집사를 만났다.
“탈북성도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전제로 기획을 했고, 건축재정기금위원회에 알려 지난 11월5일 주일 아침에 탈북성도들과 부장 김경년 장로, 기금위원장 김주현 장로,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북한선교부실에서 약정식을 했습니다. 한 평을 위한 5백 만 원이 우리 탈북성도들에게는 적지 않은 금액입니다. 그래서 무리하지 않고 이번 달 11월 첫째 주일부터 내년 6월 마지막주일까지 기간을 넉넉히 정해 실천하기로 했습니다.”
마침 2019년은 새문안교회에 북한선교부가 생긴 지 20년이 되는 해이다. 새 성전은 통일한국 시대에 더욱 많은 사역의 중심지로 사용되며, 탈북성도들은 바로 통일 이후를 위해 하나님께서 미리 보내주신 소중한 미래의 복음전도자들이라고 우리들은 믿는다. “함께 기도하며 약정액을 달성하기로 했습니다. ‘새성전건축 소망온도계’도 제작해서 벽에 설치하고, 매월 잘 기록하여 서로를 격려하기로 했는데, 이 약정 실천을 통해 성도들이 새성전 건축에 기도로 물질로 동참하며 더욱 깊은 소속감이 생기고 있습니다. 북한선교부 20주년 기념주일인 내년 6월 마지막 주일 전까지 약정액을 채워 모두 봉헌하여 더욱 의미 있는 기념 예배를 드릴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 교회의 큰 사역에 성도들이 적극 참여하겠다는 뜻을 보여 무엇보다 감사하다는 조집사는 매월 마지막 주를 ‘새성전건축을 위한 특별기도의 주’로 정하고 하나님이 이루시는 새성전건축임을 고백하며 그 감사와 감동을 나누는 기도를 함께 드리기로 했다고 말했다. 하나님의 사랑으로 내년 6월까지, 아니 그 이전에 북한선교부 성도들의 약정이 이뤄지리라 믿는다. (인터뷰 정리/ 원영희 권사, 건축위원회 부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