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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분노에 대한 심상화(心想畵)전 08월 10일~ 09월 04일.
心想畵작가 김성은입니다. 저의 심상은 그루터기로부터 구체화되어가도 있습니다. 그루터기와 같은 나의 심상이 기도가 되고, 작업이 되어 전시되어짐으로 인해 세상과 소통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주님의 마음을 구하며 찬양을 올리는 마음으로 전시되어지는 모든 순간이 은혜였습니다. 세상이 버려놓고 죽었다고 말하는 그루터기를 사용하여 새 생명과 새 소명으로 거듭나게 하시는 현실 속은 주님을 뵈오며, 날로 새로운 기도와 작업을 하게 하십니다. 미술치료 상담사로서 만나는 내담자들과 중보 중에 만나는 이웃들 가족들 그리고 저를 향한 주님의 거룩한 분노를 묵상하며 본 개인전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전시를 통하여 주님의 거룩한 분노에 대해 더욱 깊은 깨달음과 나눔을 소망합니다.
그루터기 65.1x 45.1cm. Oil on canvas. 2021.
그루터기 바라보다. 100F호(162.2x 130.3), 설치작품. Oil on caanvas. 2023.
새로운 시작을 위하여. 80.3x65.2cm. Oil on canvas. 2023.
새로운 생명 200F호(324.4x130cm) Oil on canvas. 2024.